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바코가 운영하는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이하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원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바코의 지역밀착형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해당 지역의 방송매체에서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바코와 함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은 8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다각도로 돕고 있다.
최근 신규 사업으로 소상공인에게 노무, 세무에 대한 상식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전달하는 ‘소상공인 노세 콘서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사업,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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