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등 글로벌 대표 IT 기업을 제쳐 AI 혁명 주도주를 입증했다.
장 마감 기준 엔비디아의 시총은 3조3353억 달러에 달했다.
전일까지 시총 왕좌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0.45% 떨어졌고, 시총도 3조3173억 달러로 소폭 감소하면서 2위가 됐다.
또 시총 2위였던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1.10% 하락하면서 역시 시총이 3조2859억 달러로 줄었다.
생성형 AI 열풍 중심에 선 엔비디아는 지난 2023년 6월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알렸다. 그리고 올해 2024년 2월 말 시총 2조 달러를, 최근 6월 초 시총 3조 달러 벽도 뚫었다. 증시 철옹성 같았던 글로벌 IT 기업들이 엔비디아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반도체주 강세가 지속되면서 S&P500 반도체 섹터의 시총 역시 10%대 초반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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