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일원에 공급하는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11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5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모든 평형과 유형을 포함해 총 2만2235건의 신청을 접수하며 해당지역 기준 최고 523.4대 1, 평균 494.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쳤다.
해당지역 기준 가장 높은 경쟁률은 84㎡A타입에서 나왔다. 5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해당지역에서만 2617건의 신청을 모으며 523.4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26가구가 공급된 84㎡C 타입의 경우 해당지역에서 가장 많은 1만3545건의 신청이 모이며 역시 평균 520.9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6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7월 3일부터 5일까지 이뤄진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84㎡A 타입 기준 12억7480만원대, 84㎡C타입 기준 12억7202만원대, 130㎡ 기준 19억623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 예정월은 2026년 11월께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