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백남환)는 3일 고위공직자(지방의원, 4급 이상 공무원) 대상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했다.
전직 공무원이기도 한 연공흠 강사(現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부패 발생 예방 및 청렴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임한 의원들은 구체적 사례와 함께 실질적인 부정부패 대응 방안을 제시한 이번 교육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백남환 의장 직무대리는 “청렴과 윤리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하며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건전한 의정활동, 올바른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의회는 연2회 부정부패방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에 부패방지교육을 한 번 더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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