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전 대덕구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6월 분양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쌍용건설은 6월 중 대전광역시 대덕구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45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조합원분 410가구를 제외하고 ▲59㎡A 47가구 ▲59㎡B 222가구 ▲74㎡ 12가구 ▲84㎡ 54가구 등 총 33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전 대덕구는 2024년 3월 기준으로 아파트 총 4만2524채 중 87.1%가 10년 이상 경과했고, 이 중 20년이 넘은 아파트는 4채 중 3채인 75.2%(3만1968가구)에 달한다.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가 800가구가 채 안 되기 때문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 단지는 세련된 커튼월 룩 외관을 적용하고,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 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NATURE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최근 아파트 선택시 가장 선호하는 숲세권에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어 인근의 고소득 산업단지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