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형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80만명의 신규 고객이 몰리며 영업 저변이 확대된 가운데, 수신과 여신에서도 고른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13일 케이뱅크는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04억원) 대비 387.5%(4.9배)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말 고객은 1033만명으로 작년 말 대비 80만명 늘었다.
여신 잔액 14조76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9400억원) 대비 23.6% 증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수신은 경쟁력 있는 금리와 상품 혜택 강화, 파격 프로모션으로 잔액이 늘었다"며 "여신은 담보대출 위주의 성장을 이어가며 안전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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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대출(신용·보증) 잔액은 1조원을 넘었다.
담보대출 비중은 약 45%,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3.2%를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1029억원) 대비 31.9% 증가한 1357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157억원으로 전년 동기(81억원) 대비 93.8% 증가했다.
충당금 적립액은 484억원으로 전년 동기(602억원) 대비 19.7%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40%로 전년 동기(2.28%) 대비 0.12%포인트(p) 상승했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0.95%로 전년 동기(0.82%) 대비 0.13%p 상승하며 소폭 악화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3.61%로 전년 동기(13.55%) 대비 0.06%p 상승했다.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29.0%를 기록했다. 작년 말(30.88%)과 비교했을 때 1.88%p 하락하며 개선됐다. 지난해 1분기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케이뱅크는 올해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 투자 허브 케이뱅크 ▲Tech 리딩 뱅크 케이뱅크 등을 목표로 혁신금융과 상생금융 실천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올해 생활과 투자 영역의 상품 서비스 차별화로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중저신용대출 등 상생금융 실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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