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왼쪽)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사진=롯데케미칼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약자계층과 사회복지관에 10kg쌀 2000포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송파구청에서 열린 동행쌀 기부행사엔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동행쌀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동행쌀은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같이 되새기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에도 충남대와 KAIST에 대산 지역에서 구매한 쌀 10kg 1500포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 총괄대표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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