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동규 기자]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은 지난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지원 총력을 결의하고,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한 농협의 역할 제고위해 영농지원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4월 2일 개점한 남동농협 수소충전소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맹성규 남동구갑 국회의원, 이훈기 남동구을 국회의원, 오용환 남동구의회의장, 김재득 인천농협본부장,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 이명자 남동농협주부대학총회장, 남동농협 임직원 및 남동농협 주부대학봉사단 100여명 등이 참석하여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영농지원 수요에 부응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재득 인천농협본부장은 “남동농협 주부대학 농촌일손돕기봉사단은 2003년 결성되었으며 이제 전문가적인 기술까지 겸비하여 농업·농촌에 큰힘이 되고 있으며 인천본부도 적극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적기 영농을 실천하고 나아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해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남동농협은 농업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농민과 함께 숨 쉬고 함께 발전하는 남동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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