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진행된 ‘이노베이션1 론칭식’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닫기최원목기사 모아보기)이 복합수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종합 설루션을 정식 오픈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이노베이션1' 론칭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노베이션1'은 신보에 축적된 기업 분석 노하우와 인공지능(AI) 분석 시스템 BASA를 기반으로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를 진단해 준다.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정책지원 사업까지 코디네이팅해 기업을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는 '기업형 PB 서비스'다.
신보는 지난해 4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이노베이션1'을 시범 운영했다. 성과분석 결과 정책 허브의 가능성을 확인해 1년 만에 정식 출시했다.
론칭식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은행연합회, 우리은행 등 유관기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가스공사 등 협약기관 임직원과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보는 '이노베이션1'의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주기적인 경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종합지원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신보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이노베이션1' 정식 론칭으로 여러 기관에 산재한 기업 지원 사업을 원스톱으로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최적의 시점에 최적의 기관으로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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