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 증권주도 강세다.
같은 시각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도 8.40% 상승한 5만6800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6.23%), 우리금융지주(4.36%), JB금융지주(3.59%), DGB금융지주(3.38%), BNK금융지주(3.36%), 카카오뱅크(3.37%), 기업은행(2.55%)도 함께 상승불을 켜고 있다.
이날 리포트에서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국내 은행주에 대한 스탠스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점 등에서 은행주 수급 여건은 당분간 우호적인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일회성 비용 요인을 제외하면 은행 1분기 실적 펀더멘털이 상당히 견고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중 특히 중요한 세제 인센티브 관련해서 보다 구체적 언급을 한 만큼, 총선 전후로 조정을 받았던 은행주들이 밸류업 수혜주로 다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배당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하고,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세액공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시사했다.
같은 시각 삼성생명도 전 거래일 대비 7.76% 상승한 8만33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화재도 8.11% 상승한 30만원에 거래 중이다. 또 메리츠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도 6~7%, 키움증권도 4%대 상승 중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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