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세정그룹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지구의 날(4/22)을 맞아 ‘헌옷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정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의류 폐기물 문제의 해결 방안 중 하나인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고객 참여로 완성되는 만큼 캠페인을 널리 알려 의류 기부 문화와 자원순환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헌옷 나눔 캠페인’은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웰메이드 매장에서 진행한다. 고객들은 브랜드에 관계 없이 입지 않는 옷을 가까운 매장에 기부하면 된다. 이렇게 기부된 옷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재순환 과정을 거쳐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웰메이드는 보다 많은 고객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과 전국 웰메이드 매장에서 즉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그린포인트 2만점을 특별 증정한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올해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나눔 캠페인’을 준비했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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