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을 19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월요일 특별공급접수를 시작으로 30일 화요일 1순위 청약접수, 근로자의 날 다음날인 5월2일 목요일에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9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1순위 자격요건은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 등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충족 시 모든 주택형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2년 이내 가점제 당첨 세대에 속한 수요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 가능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보문산이 있고 보문산 대공원, 사정공원, 대전오월드, 대전보훈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특징이다.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있어 쇼핑이 편리하고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 충남대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는 훌륭한 교육환경과 교통·주거 인프라를 두루 갖춘 훌륭한 입지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협력해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며, “다양한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준비한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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