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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방배그랑자이 23평, 22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04-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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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중앙하이츠빌리지 18.1평, 20억3500만원에 거래…5억1500만원 상승
용산구 뉴후암 20.9평, 7억7000만원에 거래…3억3900만원 상승

서초구 방배그랑자이 23평, 22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4월 1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삼성동중앙하이츠빌리지’ 전용면적 59.92㎡형(18.1평대) 18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5억2000만원에서 5억1500만원 오른 20억35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3월 30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8년 8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298가구 5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용산구 후암동 소재 ‘뉴후암’ 69.42㎡형(20.9평대) 1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7억7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7년 11월 3억8000만원으로, 3억90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2월 29일이었다. 이 단지는 단독동으로 29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서초구 소재 ‘방배그랑자이’ 전용면적 74.99㎡형(22.6평대) 19층이었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22억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3월 29일이었다. 총 8동 아파트인 ‘방배그랑자이’에는 758가구(기타임대 33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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