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주력 고객사인 GM이 다른 완성차에 비해 비교적 견조한 전기차 판매를 이어간 것이 선방의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는 이번 2분기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단 LG에너지솔루션은 수익성 방어에 역할하고 있는 미국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달 2일 GM과 합작한 미국 얼티엄셀즈 2공장을 본격 가동한 것이다.
회사는 오는 25일 1분기 기업설명회를 열고 보다 구체적인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LG엔솔·GM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 직원들이 미국 테네시주 2공장 첫 제품출하를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얼티엄셀즈.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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