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클리닉은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클리닉은 특히 모바일 결제 등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요구되는 보안이 화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ITU의 시큐리티 클리닉은 ▲통신 규제기관 ▲국가 사이버보안 기관 ▲중앙은행 ▲금융 서비스 기업 ▲은행 ▲정부 부처 ▲IT 보안 솔루션 기업 ▲학계 ▲핀테크 보안 및 디지털 금융 포용과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는 기관 등 전문가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아프리카, 아시아퍼시픽, 중동, 라틴 아메리카 등 신흥 경제국 밀집 권역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퍼시픽 권역 행사로 ITU 회원국, 섹터 회원국, 학술기관 관계자 및 ITU 회원국의 개인이면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대한민국은 회원국이다. ITU 아시아퍼시픽 시큐리티 클리닉 참가신청은 ITU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에프엔에스벨류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검증기반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보안인증 솔루션 BSA(Blockchain Secure Authentication)을 개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8개국 기술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지난해 UN 산하 'ITU DFS Lab'과 신흥개발국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BSA를 적용 및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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