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세계 최초 블록체인 검증기반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보안인증 솔루션 기업 에프엔에스벨류(대표 전승주)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Rise 2023, Seoul)’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전시회로 AI&빅테이터, 미래 모빌리티&항공우주, 바이오&헬스케어, 첨단제조, 지속가능경제 산업 분야의 기업가, 투자자, 산업계 리더, 생태계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혁신을 선보이는 글로벌 벤처 페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벤처·스타트업·투자자·대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 발견, 기술 협업 등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장으로 KDB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가 기획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에프엔에스벨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검증기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Blockchain Secure Authentication)’를 선보였다. BSA는 패스워드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인 커널체인(KN Chain) 기술을 기반으로 핸드폰 고유정보를 조합한 암호체계를 사용한다. 또한 사용자가 로그인 시 노드(회원 가입한 사용자의 핸드폰)들 간의 다자 합의를 통한 인증검증방식을 사용해 일회성 보안키를 생성, 비밀번호 설정이 필요없으며 해킹이 불가능한 보안성 중점의 편의적 보안인증 솔루션이다.
전승주 에프엔에스벨류 대표이사는 “BSA는 현존하는 인증방식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적용해 핀테크를 포함한 금융인증 뿐만 아니라 최근 메가트렌드로 자리잡은 슈퍼앱, AI&빅테이터,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인 보안인증 솔루션으로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관리가 필수적인 모든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벤처·스타트업·대기업들과 만나 서로의 기술을 공유·협력해 건강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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