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1조원 가치를 인정받은 빅딜로 기대를 받았지만, 이후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공시하며 논란을 빚었다. 주가는 공모가(3만1000원) 이하로 하강 곡선을 그렸다.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2023년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가 1202억원에 달했지만, 반면 실제 2분기 매출액은 5900만원, 3분기 매출액은 3억2000만원에 그쳤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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