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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금)

금감원 특사경,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파두 '뻥튀기 상장' 논란 관련

기사입력 : 2024-03-28 21:33

(최종수정 2024-03-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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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이어 상장 주관사 대상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파두의 '뻥튀기 상장'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파두는 지난 2023년 8월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1조원 가치를 인정받은 빅딜로 기대를 받았지만, 이후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공시하며 논란을 빚었다. 주가는 공모가(3만1000원) 이하로 하강 곡선을 그렸다.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2023년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가 1202억원에 달했지만, 반면 실제 2분기 매출액은 5900만원, 3분기 매출액은 3억2000만원에 그쳤다.

앞서 금감원 특사경은 지난 19일에 역시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의 여의도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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