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3월 26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도곡1차아이파크’ 전용면적 134.78㎡형(40.7평대) 11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2억8000만원에서 5억2000만원 오른 28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2월 1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9년 10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321가구 5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같은 강남구 개포동 소재 ‘래미안블레스티지’ 99.96㎡형(30.2평대) 18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32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20년 10월 29억6500만원으로, 2억35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3월 4일이었다. 이 단지는 총 23동으로 1957가구(기타임대 112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성북구 소재 ‘장위지웰에스테이트’ 전용면적 39.65㎡형(12평대) 2층이었다.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4억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3월 19일이었다. 총 3동 아파트인 ‘장위지웰에스테이트’에는 173가구(기타임대 30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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