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3월 22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성영아파트’ 전용면적 83.12㎡형(25.1평대) 4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억8000만원에서 5억5000만원 오른 8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2월 20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06년 7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14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송파구 송파동 소재 ‘레이크해모로’ 84.73㎡형(25.6평대) 11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11억9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9년 9월 9억3300만원으로, 2억57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2월 27일이었다. 이 단지는 1동으로 7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강남구 소재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전용면적 84.98㎡형(25.7평대) 19층이었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30억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2월 2일이었다. 총 4동 아파트인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에는 416가구(기타임대 57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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