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뱅크가 다음 달 30일까지 신용대출 비교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4.03.12) /사진제공=카카오뱅크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닫기 윤호영 기사 모아보기 )가 '신용대출 비교하기'에서 제휴 금융사 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까지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는 다음 달 30일까지 신용대출 비교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출 금리가 10% 이상이면 3%, 10% 미만이면 0.3%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의 금리로 5000만원을 대출받으면 12만5000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여기에 대출 비교만 해도 추첨을 통해 고객 3만명에게 1만원을 지급한다.
두 이벤트 모두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다만 카카오뱅크 대출 상품은 첫 달 이자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카카오뱅크만 아니라 30여곳의 제휴 금융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눈에 조회하고 한도 및 금리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제휴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가장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에는 지방은행을 포함해 저축은행과 카드·캐피탈사 등 다양한 금융사가 입점해 있다. 별도의 개인정보나 소득정보 입력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비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금융사와 제휴를 확대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신용대출을 비교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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