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3월 1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광진구 소재 ‘진흥아르미’ 전용면적 84.84㎡형(25.6평대) 5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억3000만원에서 3억3000만원 오른 5억6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3월 4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06년 1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18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마포구 아현동 소재 ‘마포래미안푸르지오2단지’ 84.96㎡형(25.7평대) 2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18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2019년 8월 16억5000만원으로, 2억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월 23일이었다. 이 단지는 51동으로 3885가구(기타임대 661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관악구 소재 ‘힐스테이트뉴포레’ 전용면적 59.98㎡형(18.1평대) 6층이었다. 신림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10억78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3월 6일이었다. 총 7동 아파트인 힐스테이트뉴포레에는 1143가구(민간임대 139가구·기타임대 126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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