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의 중징계 처분 관련한 소송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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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림기사 모아보기 전 KB증권 대표가 SK증권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에 올랐다.
SK증권은 박 전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6일 공시했다. 선임 시 임기는 3년이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KB증권 대표를 역임했다가 지난해 말 퇴진한 증권가 최초 여성 CEO(최고경영자)다.
박 전 대표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해 11월 라임펀드 사태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박 전 대표는 이같은 처분에 불복해 금융위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청 및 본안 소송을 냈고, 법원은 지난해 12월 처분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했다.
박 전 대표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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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기사 모아보기 SK증권 대표와 서울대 경영학과 82학번 동기 사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SK증권 정기 주총은 오는 3월 25일 열린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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