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머니는 티머니GO 온다택시를 통해 지역콜 택시업계와 상생을 강화하고 '지역상생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티머니는 티머니GO 온다택시의 플랫폼 운영노하우와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지역 콜 택시업계와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콜 택시의 자생을 돕고, 콜 택시 소비자들까지 티머니GO 온다택시의 다양한 혜택으로 다시 지역택시를 이용하는 선순환구조를 그릴 예정이다.
티머니GO 온다택시의 ‘지역상생모델’을 적용하여 성공한 지역 콜 택시사례는 이미 상당하다. 2022년 10월 창원통합콜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서울바우처콜과 춘천 통합콜을, 같은해 11월에는 원주와 대전 통합콜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경남, 강원, 충청도 지역 콜 택시와 상생 발전하며 택시업계는 물론 지역 시민이 만족하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통합콜은 창원시 2023년 교통 7대 혁신과제로 선정됐고 서울바우처콜은 장애인 이동권 보완의 혁신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전통합콜은 ‘양반온다콜’이라는 브랜드로 우수 지역 상생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양주시도 통합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 확보와 서비스 질을 크게 높였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전무는 “티머니GO 온다택시는 누적회원 1000만을 넘긴 모빌리티 슈퍼앱으로 어려워진 지역 콜 택시업계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택시업계, 고객, 지자체 모두를 위한 ‘착한 택시’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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