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2월 23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도봉구 소재 ‘파라다이스빌’ 전용면적 58.49㎡형(17.6평대) 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억4500만원에서 1억3500만원 오른 4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2월 14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년 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96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성동구 행당동 소재 ‘서울숲더샾’ 84.18㎡형(25.4평대) 18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16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2020년 8월 14억9000만원으로, 1억10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월 25이었다. 이 단지는 3동으로 49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동대문구 소재 ‘휘경해모로프레스티지’ 전용면적 84.88㎡형(25.6평대) 11층이었다. 휘경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9억10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2월 18일이었다. 총 6동 아파트인 ‘휘경해모로프레스티지’에는 299가구(기타임대 51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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