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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기사 모아보기, 이홍구)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802억원으로 전년(2450억원)보다 177.6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KB증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8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1948억원) 대비 99.16% 올랐지만, 매출액의 경우 11조5851억원으로 전년(14조2700억원)보다 18.81%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봤을 때 연결 매출액은 2조8760억원으로 전년 동기(3230억원)보다 790.48% 늘었다.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688억원, 2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자산관리(WM) 부문은 고객수익률 제고를 목표로 적시적은 WM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영업 성장세가 지속됐다. 또한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등 WM 전 비즈(Biz)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금융(IB) 부문의 경우 지난해 대내외 불안정 시황에도 불구하고 리스크관리 역량을 기초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한 결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데 성공했고 시장선도 경쟁력도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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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발행시장(ECM)의 경우 일반상장 7건, 스팩·리츠 4건, 스팩 합병상장 1건 등 총 12건을 상장시키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고 성공적인 한화오션 유상증자 등을 기반으로 업계 톱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M&A·인수금융 부문은 국내 최대 규모의 SK쉴더스 인수금융의 성공적인 딜 클로징 및 해외 인수금융을 확대·추진하며 지속적인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선두 지위 유지했고 프로젝트금융은 우량 시공사 중심의 수도권 지역 영업 활동 강화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등을 활용한 안정적인 대형 우량 딜 중심으로 성과를 시현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세일즈앤 트레이딩(S&T) 부문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시의적절한 대응으로 채권운용수익이 회복됐고 안정적인 헤지 운용을 통해 에쿼티(Equity) 운용 수익도 확대됐다”며 “기관영업 부문의 경우 기관 국내 주식 시장점유율(M/S) 1위를 달성했으며 헤지펀드 운용자산(AUM) 증대 및 해외 IB 거래 규모 확대로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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