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SK증권(대표
김신닫기김신기사 모아보기, 전우종)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년보다 44.2%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264억원으로 전년(1조2507억원) 대비 9.9% 줄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86억원)보다 82.9%나 쪼그라든 1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봤을 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270억원, 210억원을 기록했다.
SK증권은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실적이 감소했다”면서도 “채권 관련 수익 증가로 흑자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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