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6억원으로 전년(791억원)보다 70.1%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573억원) 대비 78.4% 줄어든 반면 영업수익(매출액)은 6.1% 늘어난 939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253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다만 순손실의 경우 33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가 이어졌다.
BNK투자증권은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부동산 관련 수수료 수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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