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42개 기관이 참여해 총 6억1640만주를 신청했다. 단순경쟁률은 966.9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약 153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76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체 참여 물량의 99%(가격 미제시 9.5% 포함)가 밴드 상단인 1만6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이 중 약 89%의 기관이 확정 공모가를 초과한 2만원 이상의 가격으로 입찰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규 브랜드 론칭 ▲홈퍼니싱 카테고리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정석 스튜디오삼익 대표이사는 “스튜디오삼익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많은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고 주주 및 투자자분들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스튜디오삼익이 되겠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오는 25일과 26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내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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