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이달 중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 개선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혁신포럼’은 기존 뉴스서비스에 대한 일차적인 평가를 수행하며, 뉴스서비스의 공정성 및 객관성 강화를 위한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네이버가 국내 최대 포털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혁신포럼 활동을 통해 올해 1분기 내에 △뉴스제휴평가위원회 2.0 출범을 위한 구성 및 운영 방식, △ 알고리즘 공정성 강화를 위한 상시 시스템 마련, △ 가짜뉴스 대응 등을 포함해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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