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부터 GTX-A 열차가 운행할 수서~동탄 구간은 수서분기~동탄역 구간(약 28㎞) 선로를 SRT와 GTX 열차운행이 공용하게 돼 차량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대응체계 프로세스는 SRT-GTX 공용구간에서 각 위치·조건별 차량 고장 시나리오에 따른 신속한 정상운행조치와 함께 ▲선로전환기 및 신호 고장, 전차선 단전 등 기반시설 장애 대응 ▲열차 지연도착 시 운전취급 최적화 방안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따른 전사적 대응체계를 담았고, 비상대응훈련 계획까지 포함했다.
3월말 수서~동탄 구간 우선개통을 앞두고 있는 GTX-A 사업은 현재 시설물검증 시험 중이며 2월 중순부터는 영업시운전에 돌입한다. SR은 영업시운전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개통을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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