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에서 “SR의 혁신으로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철도서비스가 바뀌었고, 고속철도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고객의 눈높이도 높아진 만큼 철도 운송서비스를 앞장서기 위해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를 기반으로 고속철도 운송 서비스를 최적화해야한다”며 “고객의 눈높이가 철도의 기준이 되도록 고객중심 철도 서비스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공할인도 더욱 확대하여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약자가 열차를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꿔 나가는 등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철도서비스 지수 10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혁신의 출발은 소통과 상생이다. 대표이사부터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솔선수범해야한다”며 “소통과 상생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려 국민에게 믿음직하고 든든한 SR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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