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안전감독관은 분야별 합동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열차운행, 차량, 시설 등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감독관을 대폭 증원한다. 기존 운전‧차량‧시설 전문가에 환경 분야까지 전담하는 환경감독관을 추가 임명해 총 18명으로 확대‧운영한다. 환경감독관은 기후변화에 취약점을 개선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다.
SR은 이날 임명식 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국민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잠재 위험요인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SRT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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