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월13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반포리체’ 전용면적 84.97㎡형(25.7평대) 6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2억3000만원에서 7억3500만원 오른 29억65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16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9년 10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1119가구 9동 규모의 아파트다.
뒤를 이어 구로구 오류동 소재 ‘오류동푸르지오’ 115.2㎡형(34.8평평대) 12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8억3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6억원으로 2억30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2월 23일이었다. 이 단지는 6동으로 37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금천구 ‘성웅아파트’ 66.81㎡(20.2평대)타입 2층이었다. 독산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3억45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24일이었다. 총 1동 아파트인 성웅에는 1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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