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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두영아파트 39평형, 4.5억원 오른 8.7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4-01-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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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두영아파트 39평형, 4.5억원 오른 8.7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월10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큰 단지는 마포구 소재 ‘두영아파트’ 전용면적 131.4㎡형(39.7평대) 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4억6500만원에서 4억500만원 오른 8억7000만원원에 신고가로 중개래됐다. 계약일은 1월 5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3년 5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18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마포구 망원동 소재 ‘한강2차대주피오레’ 84.9㎡형(25.7평) 12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11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2020년 11월 8억4750만원에서 2억525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1월 9일이었다. 이 아파트는 1개 동으로 11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 ‘삼부아그레빌’ 97.6㎡(29.5평대)타입 12층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2억2000만원이 상승하면서 19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2019년 11월 19억원이었다. 계약일은 12월28일이었다. 이 단지는 67가구, 1동 아파트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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