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진단해 26개의 우수단체를 선정했으며,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마포구는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징수 전담팀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납액 징수와 관리에 집중했다.
또한, 징수 부서를 통한 부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와 지도점검,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으로 징수 및 부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물가·고금리가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구민께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부과징수 관리와 신규 수입원 발굴로 자주 재원 확충에 힘써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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