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CES 2024 미디어 데이에서 현대차그룹 중장기 소프트웨어 전략 'SDx(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든 것)'를 발표했다.
시작은 차량 개발 체제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SDV다. 기존 자동차 개발은 완제품을 완성하고 그에 최적화한 기능을 적용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방식이다. 이러한 개발 체제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지연으로 미래차 리더십 구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애플 출신 기술자들이 건너와 IT기업 방식의 개발을 한 테슬라가 어찌 보면 SDV의 정답을 보여준 것"이라며 "현대차도 좋은 테크 엔지니어들을 채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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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현 사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 경영인이다. DEC, HP,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을 거쳐 네이버에서 CTO(최곡기술책임자)와 네이버랩스 대표를 지냈다. 현대차그룹엔 2021년 합류했다. 네이버랩스에서 퇴사한 2018년 전후로 정의선닫기
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정 회장은 지난 3일 신년 행사에서 "소프트웨어 경쟁에서 우리가 다소 뒤쳐지는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 연말 인사에서는 R&D 조직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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