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과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모바일)'이 4.1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푸른저축은행의 '푸른 정기예금'이 4.1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예금 가입일 기준 예금거래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직전 2년간 평균잔액이 10억원 이상인 고객에 한해 0.1%p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은 4.05%를, 아산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4.04%를,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DB저축은행의 ‘DreamBig E-정기예금(12개월회전)',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변동금리)' 등은 4.00%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우리E음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3.50%를 제공했다.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정기예금'과 '참기특한정기예금(비대면)'은 3.10%를,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은 2.9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쉽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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