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용산구 출생신고 아가는 2024년 1월 1일에 출생한 남아 유청룡(가명)이다. 이태원2동 거주자 김씨와 남편 유씨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이다.
박 청장은 2일 구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마친 부모에게 유선으로 덕담을 건네고 자녀 양육 지원 정책과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아동수당 등 출산관련 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책 꾸러미 증정,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 대여,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구에서 제공하는 양육 서비스도 소개했다.
2일 박 구청장은 ‘새내기 직원들의 티키타카’에도 참석했다. 2022년과 2023년에 임용된 청년 직원 12명과 용산구종합행정타운 10층 북까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추천 도서를 전달하며 공직 생활을 응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최연소 용산 구민을 소개받고 새내기 직원과 소통하며 2024년의 시작을 열어 뜻 깊다”며 “갑진년 한해 늘 처음과 같이 낮은 자세로 더 행복한 용산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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