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2월 28일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채널 그룹장 확대 배치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시‘영업지원부문’ 신설 ▲대면ㆍ비대면 채널 총괄 ‘채널부문’신설 등 조직을 개편했다.
우선 영업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승진 및 주요 부서 보임 시 우대했다.
또 부서장으로서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본부 부서 팀장 슬림화 ▲영업점 SRMㆍSPB 감축 등 부서장 ‘소수정예화’를 추진했다.
직무의 연결과 확장을 위해 부서장 직무 순환을 실시하고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본부 부서의 여성 부서장급 비율도 확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부서장 인사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 함께 할 수 있는 ‘고객 몰입’ 영업 조직 재편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 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의 삶에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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