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닫기정상혁기사 모아보기)이 2024년 첫 영업일인 2일 상반기 부서장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고객 몰입’ 조직으로의 빠른 정착과 영업 기반 조기 구축을 위해 예년보다 인사를 앞당겨 실시했다.
이번 부서장 인사는 정상혁 행장이 올해 핵심 경영 방향으로 제시한 ‘고객 몰입’ 관점에서 현장 중심으로 이뤄졌다.
우선 영업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승진 및 주요 부서 보임 시 우대했다.
지난해에 이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영업점 3년, 본부 부서 5년 이상 장기 근무 부서장 교체 인사도 단행했다.
직무의 연결과 확장을 위해 부서장 직무 순환을 실시하고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본부 부서의 여성 부서장급 비율도 확대했다.
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이달 8일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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