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19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풍림(1차)’ 전용면적 113㎡형(34.1평대) 1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9억4000만원에서 8억6000만원 오른 28억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11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9년 11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252가구 단독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강남구 청담동 소재 ‘청담현대3차아파트’ 85㎡형(25.7평대) 9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23억1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18억으로 5억10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 27일이었다. 이 단지는 317가구 4동 규모다.
신규거래로는 마포구 ‘마포프레스티지자이’ 84.9㎡(25.6평대)타입 11층이었다. 염리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19억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16일이었다. 총 18동 아파트인 마포프레스티지자이에는 1694가구(기타임대 295세대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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