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 1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초구 소재 ‘도무스빌’ 전용면적 236.53㎡(79A평) 타입 1층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11월 14일, 종전 최고가에서 17억원 오른 35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17년 4월이었다.
강남구에 위치한 ‘우찬현대’ 137.82㎡(46평) 타입은 지난 10월 17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8000만원 오른 14억9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18년 1월에 발생했다.
이들 단지를 제외한 서울의 신고가거래 아파트는 7건이었는데, 신규거래를 제외하면 대부분 1억원 안쪽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