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16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동작구 소재 ‘신동아파밀리에’ 전용면적 128.57㎡형(38.8평대) 5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9억6500만원에서 2억3500만원 오른 12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2월 1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8년 8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105가구 2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파크카운티’ 84.9㎡형(25.6평대) 5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5억2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3억7800만원으로 1억42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2월 14일이었다. 이 단지는 14가구 단독동이다.
신규거래로는 서대문구 ‘제니스뷰아파트’ 69.65㎡(21평대)타입 5층이었다. 홍제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6억75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28일이었다. 총 1동 아파트인 제니스뷰아파트는 2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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