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신시가지10단지 55B 타입, 4.85억원 오른 26.3억원에 신고가 거래
목동신시가지 5단지 34C 타입, 2.65억원 오른 23억원에 신고가 거래
목동트윈빌 78평 타입, 4.2억원 오른 18.5억원에 신고가 거래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노후화된 주택이 많은 양천구 목동 부근의 재건축·재개발 열기가 돌면서, 목동신시가지 인근 아파트들에서 신고가들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에 따르면, 19일 등록 기준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0단지 156.24㎡(55B평) 타입은 지난 12월 7일 종전 신고가에서 4억8500만원 오른 26억3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정확히 1년 전인 2022년 12월에 발생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인근 목동신시가지5단지 95.22㎡(34C평) 타입 역시 지난 12월 16일 종전 신고가에서 2억6500만원 오른 23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이 타입의 종전 신고가 거래가 발생했던 것은 2020년 7월이었다.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는 2만6629가구다. 1985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돼 모두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겼다. 서울시가 지난해 말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허용해 최대 5만 3000여 가구가 들어설 수 있게 하는 목동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하며 재건축이 가시화된 상태다. 이번 달에는 목동9단지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14개 단지 중 13개 단지가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다.
또 다른 목동 소재 아파트인 목동트윈빌 218.01㎡(78평) 타입은 지난 11월 24일 종전 신고가에서 4억2000만원 뛴 18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신고가 거래는 2020년 5월에 발생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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