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MS 콕핏 플랫폼은 차량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울러 차량의 전체 생애주기 동안 사이버보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관제센터 역할을 하는 보안 관리 솔루션이다.
차량에 탑재된 제품의 사이버보안 현황을 진단해 해결하고, 잠재적인 위협요소가 실행되지 않도록 대응책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20년 가량의 제품 생애주기 동안 모든 보안활동·조치이력을 빅데이터로 관리한다.
특히 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내년 7월부터 50여개 협약국에 출시되는 모든 차량에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받아야 하는 법규(UNECE R-155)를 시행하는 만큼, 제품 경쟁력을 올려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전장사업 경쟁력과 사이벨럼의 자동차보안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물을 이번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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