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년 비전자산운용 대표./사진=비전자산운용 누리집 갈무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13120027084859249a1ae6311823533179.jpg&nmt=18)
김준닫기
![](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72&h=172&m=1&simg=2018061811411902336c1c16452b021121615247.jpg&nmt=18)
이 상품은 2016년 한국형 헤지펀드(Hedge Fund‧투기성 자본) 시장 태동과 함께 전문 사모 자산운용사로 전환한 비전자산운용의 첫 번째 국내 주식형 상품이다.
이번 펀드 운용총괄 지휘는 정인기 부사장이 맡았다.
절대 수익형부터 성장형 펀드, NPS 펀드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한 노하우(Knowhow‧비법)를 갖고 있다.
이번 ‘비전 헤지드리턴 일반사모투자신탁 제2호’ 기본 투자전략은 펀드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위험 조정된 포지션 구축(Hedged Position)을 통한 ‘올 웨더 어프로치’(All Weather Approach)다.
다시 말하면 투자환경 또한 봄‧여름‧가을‧겨울 등 예상할 수 있는 사계절 변화와 시시각각 변해 예상할 수 없는 일기 변화가 함께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
이에 비전자산운용은 각각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Risk‧위험) 요인을 고려해 투자전략을 수립한다.
올 웨더 어프로치를 기반으로 운용된 비전 헤지드리턴 1호의 경우, 2017년 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누적수익률 80.2%를 기록한 상태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KOSPI) 수익률 20.3% 대비 59.9% 초과수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비전 헤지드리턴 2호’는 펀드 수탁사로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닫기
![](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72&h=172&m=1&simg=2023103006475506593c1c16452b018222889185.jpg&nmt=18)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펀드 수탁 서비스 개시를 위한 인적‧물적‧인프라(Infrastructure‧사회적 생산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펀드 출시를 계기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펀드 수탁 서비스’를 개시하려 한다.
선발주자인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
![](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72&h=172&m=1&simg=2018061109040606921c1c16452b011214843158.jpg&nmt=18)
비전 헤지드리턴 일반사모투자신탁 제2호 펀드 운용 총괄을 맡은 정인기 부사장은 “현재 개별 종목 숏 셀링(Short selling‧공매도)이 금지되는 등 헤지(Hedge‧위험 방어) 된 투자 포지션 구축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현재는 우량 주식과 채권 등 한국 증권(Korea Security) 자체와 원‧달러 환율을 감안한 한국 시장(Korea Market) 자체 가격 매력도를 고려할 때 국내 총선, 미국 대선 등 국내외적인 정치적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방패 막을 가져간다면 현재 투자 매력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운용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에 출시한 비전 헤지드리턴 2호 판매회사는 ▲IBK투자증권(대표 서정학)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다. 가입하려면 최소 3억원이 필요하다.
한편, 김준년 비전자산운용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다.
김 대표는 ▲SH자산운용(현 신한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 ▲포커스투자자문 최고 운용 책임자(CIO·Chief Information Officer) 등을 역임했다. 홍콩과 싱가포르 등에서 헤지펀드 운용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