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삼성 TV 플러스 내 인기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FAST 채널 론칭의 연장선으로, 양사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T알파는 이번 협력으로 삼성 TV 플러스의 영화 전용관에 150여 편의 영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 TV 플러스 이용자들은 방송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영화를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노엘의 선물’, ‘패딩턴2’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폴: 600미터’, ‘마루이비디오’, ‘대무가’ 등 최신 작품도 선보인다.
지준수 KT알파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점은 기존에 선보였던 FAST 채널과 동일하지만 영화 전용관에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원하는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1,000편 이상으로 영화 콘텐츠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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