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퍼블리카(대표이사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는 토스 앱에서 각종 이동수단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택시 타기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출발지는 서울 전 지역과 인천공항, 광명시, 위례신도시다. 실시간 수급을 분석해 할인과 할증이 산정되는 '탄력 요금제'가 적용된다. 예상 금액은 택시 호출 시 확인할 수 있다.
택시 타기는 브이씨엔씨(VCNC)가 운영하는 콜택시 서비스인 타다(TADA)와 연계한다. 5인용 택시인 타다 넥스트와 고급 택시인 타다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는 지바이크(지쿠), 킥보드는 올룰로(킥고잉)와 제휴했다.
토스 관계자는 "지난 10월 코레일 기차 예매를 비롯해 자동차 검사 예약 등 공공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제휴사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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