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송파구 소재 ‘갤러리아팰리스’ 전용면적 163.9㎡형(49.5평대) 37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7억원에서 7억4000만원 오른 34억4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30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6월15일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741가구 3동 규모의 아파트다.
뒤를 이어 서초구 잠원동 소재 ‘신반포2’ 150.58㎡형(45.5평대) 5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45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39억2000만원으로 5억80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 10일이었다. 이 단지는 1572가구 13동 규모다.
신규거래로는 강남구 ‘도곡3차아이파크’ 181.38㎡(54.8평대)타입 7층이었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31억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27일이었다. 총 3동 아파트인 도곡3차아이파크에는 7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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