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2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서구 소재 ‘천우네오젠’ 전용면적 147.46㎡형(44.6평대) 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3억3000만원에서 4억5000만원 오른 7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11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06년 11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19가구 1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성북구 삼선동2가동 소재 ‘삼선현대힐스테이트’ 84.72㎡형(25.6평대) 8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8억15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거래는 6억0000만원으로 2억15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1월 22일이었다. 이 단지는 377가구 9동 규모다.
신규거래로는 관악구 ‘힐스테이트뉴포레’ 84.94㎡(25평대)타입 21층이었다.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12억50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18일이었다. 총 7동 아파트인 힐스테이트뉴포레에는 1143가구(민간임대 139·기타임대 126가구 포함)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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