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비전프로젝트는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Idea‧발상)를 구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9월부터 이달 초까진 사회복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코딩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선 팀별 활동으로 주어진 미션(Mission‧과제) 달성을 위해 팀원 간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설계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팀별로 ▲스마트 시티(Smart city‧정보통신 기술 활용 첨단도시) ▲재난 안전 시티 ▲이웃 보듬 시티 등 3가지 중 미션 주제를 정한 뒤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적용 기술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직접 디자인(Design‧도안)부터 설계, 구현까지 마무리했다.
캠프 참가 아동 중 한 명은 “친구들과 같이 생각한 것을 실제로 우리가 만들어 보니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며 “주변에서 봤던 여러 기술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나도 개발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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